"24일 밤 G7 외교장관 회의"..정상회의 앞두고 대러 대응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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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앞서 24일 밤 G7 외교장관 회의가 개최된다고 일본 NHK가 보도했다.
NHK에 따르면 이날 밤 G7 외교장관 회의가 대면, 온라인을 통한 화상 형식으로 열린다.
이번 G7 외교장관 회의는 26~28일 독일 바이에른주에서 개최되는 정상회의를 앞두고 열린다.
G7 외교장관들은 러시아에 대한 압력 강화, 우크라이나 지원 등을 둘러싸고 사전 의견 조율을 실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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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6일 G7 정상회의 앞두고 사전 의견 조율
대러 압력·우크라 지원·식량 지원 등 논의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앞서 24일 밤 G7 외교장관 회의가 개최된다고 일본 NHK가 보도했다.
NHK에 따르면 이날 밤 G7 외교장관 회의가 대면, 온라인을 통한 화상 형식으로 열린다. 일본의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외무상은 화상 형식으로 참여한다.
이번 G7 외교장관 회의는 26~28일 독일 바이에른주에서 개최되는 정상회의를 앞두고 열린다.
G7 외교장관들은 러시아에 대한 압력 강화, 우크라이나 지원 등을 둘러싸고 사전 의견 조율을 실시할 전망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으로 세계적인 식량 위기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G7 외교장관들은 개발도상국에 대한 식량 지원을 논의할 방침이다. 러시아가 식량 위기 책임은 서방에게 있다고 주장하는 데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
하야시 외무상은 자유, 민주주의 등 보편적인 가치를 공유하는 나라들과 협력하며 대러 제재, 계속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방침을 확인할 방침이다. 또 식량 지원 등에서도 일본이 적극적인 역할을 나타내며 G7의 결속을 요청할 생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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