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레반도프스키 이적료로 '547억' 제시..바이에른은 '절대 안 팔아'

유지선 기자 2022. 6. 2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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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바이에른 뮌헨의 핵심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영입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레반도프스키는 내년 여름에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이 만료된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23일(현지시간) "바르셀로나가 레반도프스키 이적료로 4,000만 유로(약 547억 원)을 바이에른 뮌헨 측에 제시했다"라면서 "그러나 바이에른 뮌헨은 레반도프스키를 절대 팔지 않겠단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계약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았는데도 말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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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바르셀로나가 바이에른 뮌헨의 핵심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영입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레반도프스키는 내년 여름에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이 만료된다. 계약기간을 1년 정도 남겨두고 있는데, 재계약 소식은 아직 들려오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불거졌다. 바르셀로나가 레반도프스키 영입에 나섰고, 레반도프스키도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시즌 리그 최종전을 마친 후 "오늘 경기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마지막 경기였을 가능성이 높다. 100%는 아니지만 거의 그렇다고 보면 된다. 계약이 1년 남아있지만 좋은 제안이 오면 이적을 고려하는 게 팀을 위해서도 나을 것"이라며 작별을 암시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23(현지시간) "바르셀로나가 레반도프스키 이적료로 4,000만 유로(547억 원)을 바이에른 뮌헨 측에 제시했다"라면서 "그러나 바이에른 뮌헨은 레반도프스키를 절대 팔지 않겠단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계약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았는데도 말이다"라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내년 여름 자유계약(FA) 신분으로 떠나보내게 되더라도 레반도프스키를 지키겠단 입장이다. '스카이스포츠'"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는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과감한 투자를 한 것이지만, 4,000만 유로는 (바이에른 뮌헨의 마음을 돌리기엔) 터무니없는 금액"이라면서 "바이에른 뮌헨은 우리가 어느 정도의 금액을 원하는지 묻자, 원하는 금액이 없다고 말했을 정도로 강경하다"라며 바르셀로나의 레반도프스키 영입 시도가 험난할 것으로 예상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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