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용 "당뇨 진단 받아 걱정, 혈관 건강 신경 쓴다"(알콩달콩)

박수인 2022. 6. 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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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한용이 당뇨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6월 23일 방송된 TV조선 '알콩달콩'에는 대한민국 대표 꽃중년 배우 정한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한용은 "한민족 방송에서 '정한용의 건강하게 삽시다'라는 프로그램을 5년 가까이 했다. 풍월로 듣는 정도"라며 "건강에 대해 자신있겠다"는 이훈 말에는 "자신 없다. 의사 선생님도 다 건강한 게 아니다. 다 아프고 돌아가시고 하지 않나. 아는 것과 실행하는 건 다르지 않나"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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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정한용이 당뇨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6월 23일 방송된 TV조선 '알콩달콩'에는 대한민국 대표 꽃중년 배우 정한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훈은 정한용에 대해 "의사 자격증만 없지 의학 지식 수준이 (전문의 급이다)"라며 "원장님, 선생님들 긴장하셔야 한다. 언제 그렇게 의학 공부를 하셨나"라고 물었다.

정한용은 "한민족 방송에서 '정한용의 건강하게 삽시다'라는 프로그램을 5년 가까이 했다. 풍월로 듣는 정도"라며 "건강에 대해 자신있겠다"는 이훈 말에는 "자신 없다. 의사 선생님도 다 건강한 게 아니다. 다 아프고 돌아가시고 하지 않나. 아는 것과 실행하는 건 다르지 않나"라고 답했다.

이어 "당뇨가 생겨서 한동안 걱정을 많이 했다. 되게 무서운 병이라 느꼈다. 혈관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건강 고민을 털어놨다. (사진=TV조선 '알콩달콩'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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