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개도국 대상 '지식재산기반 연구개발 방법론' 교육

박찬수 기자 2022. 6. 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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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지식재산기반 혁신기법 교육과정에서 IP R&D전략을 수립하고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우수 그룹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6개 그룹 중 최우수 그룹에는 건강관리와 동시에 음식물 낭비를 최소화하는 기능성 냉장고 전략을 발표한 C그룹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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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특허청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지식재산기반 혁신기법 교육과정에서 IP R&D전략을 수립하고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우수 그룹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6개 그룹 중 최우수 그룹에는 건강관리와 동시에 음식물 낭비를 최소화하는 기능성 냉장고 전략을 발표한 C그룹이 선정됐다.

아제르바이잔의 나르기즈 하지예바(Mrs. Nargiz Hajiyeva) 대표가 이끈 C그룹은 9개국 9명이 참여한 가운데 IP 창출을 위한 우수 아이디어 제안, R&D 방향 제안 등 교육 내용을 충실히 반영해 우수한 성과를 도출했다.

특허청은 세계지식재산기구,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13일부터 24일까지 '지식재산기반 혁신기법' 교육과정을 온라인으로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2009년부터 특허청과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국내에서 실시 중인 IP R&D의 방법론을 WIPO를 통해 해외 전파하는 것으로 개도국의 경제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특허청 문삼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핵심 역할을 수행한 IP R&D 방법론을 처음으로 해외에 소개하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면서 “IP R&D를 통한 연구개발, 사업화 전략 등을 통해 보다 많은 연구자들이 IP를 창출하고 사업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pcs4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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