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도, 종이 수입증지 7월부터 폐지..요금계기·카드로 개선

황봉규 2022. 6. 24. 1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그동안 각종 수수료 납부 방법으로 사용한 종이 수입증지를 7월 1일부터 전면 폐지한다고 24일 밝혔다.

요금계기(인증기)와 신용카드 결제 방식을 도입한 이후에도 일부 민원 처리 과정에서 사용되던 종이 수입증지는 민원사무 전산화로 사용이 급감했다.

경남도는 종이 수입증지 폐지로 민원인이 민원서류를 신청할 때 수입증지를 사서 일일이 서류에 붙여야 하는 불편함과 수입증지 분실·훼손·위변조·재사용 등의 부작용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도 종이 수입증지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그동안 각종 수수료 납부 방법으로 사용한 종이 수입증지를 7월 1일부터 전면 폐지한다고 24일 밝혔다.

종이 수입증지는 1950년대부터 민원수수료를 현금 대신 내도록 지자체에서 발행한 유가증권이다.

요금계기(인증기)와 신용카드 결제 방식을 도입한 이후에도 일부 민원 처리 과정에서 사용되던 종이 수입증지는 민원사무 전산화로 사용이 급감했다.

종이 수입증지 폐지에 따라 민원수수료는 요금계기와 신용카드 단말기, 전자납부 등의 방식으로 개선된다.

경남도는 종이 수입증지 폐지로 민원인이 민원서류를 신청할 때 수입증지를 사서 일일이 서류에 붙여야 하는 불편함과 수입증지 분실·훼손·위변조·재사용 등의 부작용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구매 후 사용하지 않은 종이 수입증지는 7월 1일부터 별도 환매 신청하면 환급받을 수 있다.

경남관광재단,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경남관광기업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포스터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27일부터 7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관광기업의 온라인 마케팅과 홍보활동을 지원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지원, 기업별 맞춤형 진단 컨설팅, 신제품 제작 지원, 기업 브랜드 디자인, 이커머스(크라우드펀딩, 아리브커머스) 판매 등을 지원한다.

도와 재단은 이 사업에서 10개 기업을 선정해 각종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도내에 사업장 본점 주소지를 둔 관광사업체,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내 입주기업은 전자우편(tsc2020@gnto.or.kr)으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