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최대 통신사 소프트뱅크 '제페토점' 낸다

윤지혜 기자 2022. 6. 2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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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제트는 일본 최대 통신사 소프트뱅크가 제페토점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소프트뱅크 샵 인 제페토'는 아바타나 채팅을 활용해 365일 24시간 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타버스 매장이다.

소프트뱅크는 제페토에서 포토부스와 한정 아이템을 선보이는 등 기존 오프라인 매장의 브랜드 경험을 이어간다.

제페토 매장에서 담당 직원의 제품 설명을 듣고 공식 온라인숍으로 이동해 원하는 제품을 구매하거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용 가능한 쿠폰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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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제트

네이버제트는 일본 최대 통신사 소프트뱅크가 제페토점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소프트뱅크 샵 인 제페토'는 아바타나 채팅을 활용해 365일 24시간 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타버스 매장이다. 오전 10시~오후 9시엔 실제 영업사원이 고객의 문의에 직접 답변하고 이후로는 AI(인공지능)봇 상담이 가능하다.

소프트뱅크는 제페토에서 포토부스와 한정 아이템을 선보이는 등 기존 오프라인 매장의 브랜드 경험을 이어간다. 제페토 매장에서 담당 직원의 제품 설명을 듣고 공식 온라인숍으로 이동해 원하는 제품을 구매하거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용 가능한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액세서리, IoT(사물인터넷) 제품을 판매하는 공식 스토어와도 제휴할 예정이다.

2018년 출시된 제페토는 글로벌 가입자가 3억명인 아시아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이달 기준 크리에이터 260만명, 누적 아이템 판매량 1억5천만개, 아이템 거래액 300억원에 이르는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구축했다.

김희빈 네이버제트 일본 리드는 "제페토는 역동적이고 빠른 MZ세대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 제페토에서 가상세계와 현실을 넘나드는 브랜드 경험을 넓혀갈 수 있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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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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