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톱 틱토커 '한심좌' 공장 실직 딛고 1억4300만 우상으로..수입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명 '한심좌'로 불리며 국내에서도 인기를 끈 슈퍼 인플루언서 '카비 라메(Khaby Lame)'가 전세계 틱톡(TikTok) 팔로워 수 1위 자리에 등극했다.
라메는 "이런 명성과 인기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곧 할리우드로 진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도 했다.
한편 라메가 틱톡 왕좌에 오르며 팔로워 수 2위로 내려앉은 찰리 디아멜리오는 미국의 18살 소녀 틱톡 스타로, 지난해에 무려 1750만달러(약 209억원)를 벌어들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일명 '한심좌'로 불리며 국내에서도 인기를 끈 슈퍼 인플루언서 '카비 라메(Khaby Lame)'가 전세계 틱톡(TikTok) 팔로워 수 1위 자리에 등극했다.
23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은 카비 라메가 약 1억4300만명의 팔로워 수를 기록하며 찰리 디아멜리오(Charli D'Amelio)를 끌어내리고 '톱 틱토커'(TikToker) 자리를 차지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한심좌'는 다른 틱토커들의 과장된 영상을 특유의 한심하다는 듯한 표정을 통해 비꼬면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라메는 2000년생 이탈리아인으로, 공장에서 일하다 코로나19로 직장을 잃었다. 지난 3월 라메는 미국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팬데믹이 시작되고 시간이 많았던 나는 영상을 만들기 시작했다"며 "나는 단순한 사람이지만 아이디어와 영감으로 가득 찬 사람이고, 사람들을 웃게 하는 것은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열정이다"라고 말했다.
라메는 "이런 명성과 인기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곧 할리우드로 진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도 했다.
라메의 영상들은 지금까지 약 23억개의 '좋아요'를 받았고, 각각의 영상은 평균적으로 수천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한다.
톱 틱토커에 올랐다는 소식에 대해서 아직까지 라메의 공식적인 코멘트는 없다.
한편 라메가 틱톡 왕좌에 오르며 팔로워 수 2위로 내려앉은 찰리 디아멜리오는 미국의 18살 소녀 틱톡 스타로, 지난해에 무려 1750만달러(약 209억원)를 벌어들였다.
syk1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브로치만 1억5000만원…지드래곤, 억 소리나는 '유퀴즈 패션'
- "모텔 잡으란 최민환, 업소 익숙…성매매 강력 의심" 성범죄 변호사도 충격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
- "트리플스타에 37억 전셋집도 해줬는데…지인들과 잠자리 요구" 이혼 전말
- '나솔' 23기 서울대 영식 "항상 26살 여친만 만나…꿈 있는 나이가 좋아"
- 길가는 여성 '바짝' 쫓은 남성…"저 사람 이상하죠?" 따라가 지켜준 시민[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