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과학관, 디지털 전환 대응·발전 위한 혁신추진자문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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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과학관은 23일 혁신추진자문단 1차 회의를 열고 6개월간 혁신추진자문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혁신추진자문단은 전시·교육·문화 등 과학관 전 분야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혁신전략을 수립하고자 관련 분야 전문가로 꾸려졌다.
김영환 국립부산과학관장은 "혁신추진자문단 운영으로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협력을 통해 신규 사업 발굴 및 디지털 신기술 도입 등 과학관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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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과학관은 23일 혁신추진자문단 1차 회의를 열고 6개월간 혁신추진자문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혁신추진자문단은 전시·교육·문화 등 과학관 전 분야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혁신전략을 수립하고자 관련 분야 전문가로 꾸려졌다.
자문단은 디지털 혁신전략 수립을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 제안 및 신규 사업 발굴, 기타 디지털 혁신 관련 아이디어 제공 등 다양한 방면에서 과학관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자문위원으로는 김치용 동의대학교 교수, 남태우 디아이솔루션 대표, 옥수열 동아대학교 교수 등 13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ICT,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 관련 분야 전문가(기업 포함)와 과학관 전시, 문화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다.
1차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식, 과학관 주요 현황 소개 및 디지털 기술의 과학관 및 박물관 적용 사례, 과학·문화 콘텐츠의 디지털전환 사례,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 및 적용사례, 과학관 교육 디지털 체험관 구축 제안 등 제언 발표와 종합 토론을 진행했다.
혁신추진자문단은 앞으로 정기 자문회의 및 분과별 소위원회를 수시로 운영해 회의에서 검토된 과제를 바탕으로 혁신전략 수립하고 구체화 할 계획이다.
김영환 국립부산과학관장은 “혁신추진자문단 운영으로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협력을 통해 신규 사업 발굴 및 디지털 신기술 도입 등 과학관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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