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19기 발대식 진행

양지윤 기자 2022. 6. 2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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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대대홍)' 19기 발대식을 열었다.

올해로 19기째를 맞은 대대홍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및 건설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3년만에 재개된 대면 활동인 만큼 올해 대대홍 19기의 활발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기대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대학생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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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열린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19기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우건설
[서울경제]

대우건설이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대대홍)’ 19기 발대식을 열었다.

24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23일 서울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 3층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대대홍 19기 발대식이 진행됐다. 올해로 19기째를 맞은 대대홍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및 건설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19기 활동 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다. 총 30명의 대학생이 참여한다.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지만 올해부터는 방역수칙을 지켜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활동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어려움을 겪은 대학상권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인테리어 환경을 개선하고 독립유공자 후손 거주지를 개선하는 등 건설업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이 포함됐다. 가을에는 성동구 성수동에서 시민 참여형 팝업스토어를 열 계획이다.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시공·운영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함으로서 창의력과 실무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09년 처음 시작된 대대홍은 지난해까지 총 736명의 활동자를 배출했다. ‘해비타트 사랑의 집 고치기', ‘지하철 수유실 환경개선’, ‘제로웨이스트 플로깅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3년만에 재개된 대면 활동인 만큼 올해 대대홍 19기의 활발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기대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대학생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y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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