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아산서 넷째 낳으면 출산장려금 1천만원

이은중 2022. 6. 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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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충남 아산시장 당선인은 24일 "출산장려금을 대폭 확대키로 한 공약을 내년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이 밝힌 출산장려금은 첫째의 경우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200만원, 넷째 1천만원이다.

지난해 아산시는 첫째 817명(2억4천510만원), 둘째 699명(3억4천950만원), 셋째 159명(1억5천900만원), 넷째 25명(5천만원) 등 모두 1천700명의 출산 부모에게 8억36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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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당선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아산=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 당선인은 24일 "출산장려금을 대폭 확대키로 한 공약을 내년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이 밝힌 출산장려금은 첫째의 경우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200만원, 넷째 1천만원이다.

현재는 첫째 30만원, 둘째 50만원, 셋째 100만원, 넷째 200만원이다. 대부분 배로 늘어나고, 특히 넷째의 경우 5배이다.

박 당선인은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해 아산시가 중부권 제1의 미래도시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아산시는 첫째 817명(2억4천510만원), 둘째 699명(3억4천950만원), 셋째 159명(1억5천900만원), 넷째 25명(5천만원) 등 모두 1천700명의 출산 부모에게 8억36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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