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외식업소 취업지원센터 운영..업소·구직자 연결

기사내용 요약
무료로 업종·직종 맞춤형 일자리 알선…인력 안정적 공급 지원

[대전=뉴시스] 대전시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업체와 구직자를 연결해주는 ‘외식업소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를 비롯해 5개 자치구 지부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쉽고 빠르게 고용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조리사 또는 홀 근무자 등 업종과 직종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를 연결할 수 있도록 구인업소와 구직자를 체계적으로 등록해 관리한다.

이동한 시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매출감소와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외식업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