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BA 16강 종료..스롱 피아비, 6개월 만에 만난 오수정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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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스롱 피아비(캄보디아·블루원리조트)가 약 6개월 만에 재대결을 펼친 오수정(웰컴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2:0(11:8, 11:5)으로 또 한 번 꺾고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지난 23일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린 프로당구 22-23시즌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 16강 경기서 스롱 피아비가 오수정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0의 승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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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디펜딩 챔피언' 스롱 피아비(캄보디아·블루원리조트)가 약 6개월 만에 재대결을 펼친 오수정(웰컴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2:0(11:8, 11:5)으로 또 한 번 꺾고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지난 23일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린 프로당구 22-23시즌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 16강 경기서 스롱 피아비가 오수정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0의 승리를 차지했다. 이밖에 이미래(TS샴푸·푸라닭) 김가영(하나카드) 김민아(NH농협카드)가 나란히 장혜리 박지현 김명희를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지난 시즌 '에버콜라겐 LPBA 챔피언십 @태백' 결승전서 오수정을 상대로 대역전 우승을 차지한 스롱 피아비는 약 6개월 만에 펼쳐진 재대결에서 또 한 번 승리를 거뒀다.
출발은 오수정이 좋았다. 1세트 3이닝까지 스롱 피아비가 1득점에 그친 사이 오수정이 5득점으로 5:1 앞서나갔다. 그러나 스롱이 후반부 집중력을 발휘하며 첫 세트를 11:8(11이닝)로 먼저 따냈다. 이어 스롱이 2세트도 11:5(9이닝)로 승리하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미래는 장혜리를 단 30분 만에 세트스코어 2:0(11:1, 11:3)으로 제압하며 'SK렌터카 LPBA 월드 챔피언십 2021' 이후 약 1년4개월 만에 8강 무대를 밟았다. 강력한 우승 후보 김가영도 박지현을 상대로 1세트를 11:0(9이닝)으로 차지한 데 이어 2세트서 11:5(11이닝)로 가볍게 물리치고 8강에 올랐다.
이밖에 1세트를 11:4(11이닝) 승리로 출발한 김민아는 2세트서 하이런 7점을 몰아치며 11:3(12이닝)으로 김명희를 꺾고 승리를 따냈다.
김민영(블루원리조트)은 오도희를 상대로 두 세트를 11:9(13이닝), 11:1(12이닝)로 내리 따냈고, 이지연(A)은 원은정에 세트스코어 2:1(11:10, 2:11, 9:7)로 승리하며 나란히 8강에 올랐다.
반면, 윤경남과 접전을 펼친 용현지(TS샴푸·푸라닭)는 세트스코어 1:2(11:8, 10:11, 7:9)로 패배, 16강서 고배를 마셨다. 김보미는 첫 세트를 8:11(15이닝)로 내준 뒤 2세트를 11:6(10이닝)으로 따냈으나 3세트서 5:9(18이닝)로 히가시우치 나츠미(일본)에 패배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8강 진출자가 모두 가려진 가운데, 스롱 피아비-이지연(A), 이미래-김민영, 김가영-윤경남, 김민아-히가시우치 나츠미가 4강 진출을 놓고 맞대결한다. LPBA 8강전은 24일 저녁 6시부터 열리며 3전 2선승(11점제, 마지막세트 9점) 세트제로 치러진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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