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골' 무고사, K리그1 17라운드 MVP 선정

허종호 기자 2022. 6. 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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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트트릭을 작성한 무고사(인천 유나이티드)가 프로축구 K리그1 17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강원 FC와 경기에서 3골을 터트린 무고사가 하나원큐 K리그1 2022 17라운드 MVP로 뽑혔다"고 밝혔다.

무고사는 지난 2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강원을 상대로 전반 13분 선제골을 터트린 데 이어 후반 5분과 후반 24분 골을 추가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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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의 무고사.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해트트릭을 작성한 무고사(인천 유나이티드)가 프로축구 K리그1 17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강원 FC와 경기에서 3골을 터트린 무고사가 하나원큐 K리그1 2022 17라운드 MVP로 뽑혔다"고 밝혔다. 무고사는 지난 2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강원을 상대로 전반 13분 선제골을 터트린 데 이어 후반 5분과 후반 24분 골을 추가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무고사를 앞세운 인천은 4-1로 승리, 7승 6무 4패(승점 27)로 4위에 자리했다. 인천은 이번 라운드 베스트팀으로 이름을 올렸고, 인천과 강원의 경기는 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뽑혔다.

베스트 11 공격수로는 무고사와 더불어 세징야(대구 FC)가 선정됐다. 미드필더는 이승우(수원 FC), 이명주(인천), 이청용, 엄원상(이상 울산 현대), 수비수는 박민규(수원 FC), 홍정호(전북 현대), 조진우(대구), 김문환(전북)으로 구성됐다. 골키퍼는 김동헌(인천)이 차지했다.

K리그2 22라운드 MVP는 두아르테(안산 그리너스)에게 돌아갔다. 두아르테는 22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와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려 안산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두 팀의 대결은 라운드 베스트 매치, 안산은 라운드 베스트 팀으로 뽑혔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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