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23일 1862명 신규 확진..이틀 연속 10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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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이틀 연속 1000명대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지난 23일 1862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97만4445명이 됐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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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이틀 연속 1000명대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지난 23일 1862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97만4445명이 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날(22일) 확진자(1971명)에 비해 109명 적고, 전주 목요일(16일, 1723명)에 비해 139명 늘어난 것이다.
최근 도내 확진자 수는 7일 3075명 → 8일 2736명 → 9일 2123명 → 10일 2067명 → 11일 1690명 → 12일 1024명 → 13일 2348명 → 14일 2288명 → 15일 1993명 → 16일 1723명 → 17일 1698명 → 18일 1406명 → 19일 886명 → 20일 2521명 → 21일 2281명 → 22일 1971명 → 23일 1862명의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시·군별 일일 확진자는 수원시가 19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성남시 172명, 고양시 154명, 용인시 138명, 화성시 129명, 파주시 103명 등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전날에는 2명이 사망했다.
도는 24일 0시 기준 2225개의 확진자 격리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2.9%인 64개를 사용 중이다. 중증환자 병상은 653개 중 3.4%인 22개를 사용하고 있다. 재택치료자는 1만952명을 기록해 전날(1만895명)보다 57명 늘었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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