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제4회 헤지펀드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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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는 여의도 금투센터 불스홀에서 '2022년 제4회 헤지펀드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헤지펀드 콘서트는 금융투자협회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헤지펀드 시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행사로 2017년에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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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여의도 금투센터 불스홀에서 ‘2022년 제4회 헤지펀드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지역 투자동아리 대학생뿐 아니라 부산, 울산, 경남지역 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해 헤지펀드 시장과 산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서 윤정인 피보나치자산운용 대표, 이주상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전무, 박경도 디에스자산운용 본부장이 주제발표 및 자유토론 연사로 나서 열정적인 강연을 펼쳤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윤정인 피보나치자산운용 대표는 ‘헤지펀드 운용사 창업 스토리’를 주제로 발표했다. 윤대표는 모건스탠리, 도이치증권 런던 본사 근무 경력으로 2021년 MZ세대가 주축이 된 헤지펀드 운용사를 창업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단순히 돈을 버는 회사가 아닌 사회적으로 순기능을 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싶다’는 본인의 창업 철학과 헤지펀드 시장과 산업의 비전에 대해 대학생들과 공유했다.
이어 이주상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전무는 ‘헤지펀드 투자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대우증권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현재 타임폴리오자산운용 경영기획본부를 맡아 기획, 마케팅, 판매 등 업무를 관장하고 있는 이 전무는 헤지펀드 투자전략에 대해 대학생들에게 쉽게 풀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박경도 디에스자산운용 본부장은 ‘헤지펀드 시장과 산업 관련 자유 Talk’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헤지펀드 운용사의 인재상, 헤지펀드 매니저의 일상, 헤지펀드 운용사의 다양한 직무(상품․마케팅, 애널리스트, 준법감시인 등)에 대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상세하게 설명해 취업준비생의 이해를 도왔다.
나석진 금융투자협회 자산운용부문 대표는 “자산운용시장의 꽃이라고 불리는 헤지펀드 산업에 대한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이번 헤지펀드 콘서트를 통해 대학생들이 헤지펀드 운용사의 투자 철학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환태 금융투자협회 자산운용지원2부장은 “앞으로도 한층 더 내실 있고 다양한 컨텐츠로 행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은정 (lej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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