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 머니 거절' UCL 우승 주역 이적 아닌 잔류 의지 확고

반진혁 2022. 6. 2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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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 주니어가 레알 마드리드 잔류를 암시했다.

비니시우스는 레알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는 중이다.

PSG는 비니시우스에게 레알에서 받는 연봉의 12배나 되는 엄청난 제안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은 비니시우스를 확실하게 붙잡기 위해 4년 계약 연장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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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비니시우스 주니어가 레알 마드리드 잔류를 암시했다.

비니시우스는 레알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는 중이다. 날로 발전한다는 평가와 함께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 중이다.

지난 시즌에는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면서 레알의 1-0 승리와 함께 우승을 이끌었다.

레알은 비니시우스와 계약 관계가 2024년까지로 여유가 있지만, 연장을 통해 확실하게 붙잡겠다는 각오다.

비니시우스에 대해서는 적지 않은 팀이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오일 머니를 등에 업은 파리 생제르망이 호시탐탐 노리는 중이다.

PSG는 비니시우스에게 레알에서 받는 연봉의 12배나 되는 엄청난 제안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비니시우스 계획에 레알을 떠나는 것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비니시우스는 “레알에서 엄청난 압박이 있었지만, 경험이 풍부한 카림 벤제마, 마르셀루, 카세미루의 도움을 받았다”며 “다음 시즌은 더 좋을 것이다”며 애정을 보였다.

이어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아직 정복할 것이 많다. 많은 트로피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레알은 비니시우스를 확실하게 붙잡기 위해 4년 계약 연장을 추진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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