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일진머티리얼즈, '삼성SDI 8조 동박공급 계약'에 주가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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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머티리얼즈(020150)가 삼성SDI와 8조원대 2차전지용 동박 공급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앞서 일진머티리얼즈는 삼성SDI 국내외 공장에 오는 2030년까지 이차전지용 동박 물량의 60%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일진머티리얼즈 측은 "향후 계약 상대방 회사의 이차전지 일렉포일 전체 사용량에 따라 예상 공급물량은 55∼80%까지 변동될 수 있다"며 "이 경우 계약금액은 약 8조∼10조원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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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머티리얼즈(020150)가 삼성SDI와 8조원대 2차전지용 동박 공급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24일 오전 9시 49분 기준 일진머티리얼즈는 전일대비 9% 오른 7만 63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일진머티리얼즈는 삼성SDI 국내외 공장에 오는 2030년까지 이차전지용 동박 물량의 60%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약 8조5262억 원으로, 매출액 대비 1237.67%에 달하는 규모다. 물량이 확정된 이후에도 상호합의해 연간 공급의무물량을 5% 범위내에서 감소시키거나 20% 범위내에서 증가시킬 수 있다는 계약조건도 달렸다.
일진머티리얼즈 측은 "향후 계약 상대방 회사의 이차전지 일렉포일 전체 사용량에 따라 예상 공급물량은 55∼80%까지 변동될 수 있다"며 "이 경우 계약금액은 약 8조∼10조원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일진머티리얼즈는 2010년대 집적회로기판(PCB) 소재회사에서 배터리용 소재 회사로 도약하며 일진그룹 핵심 자회사로 부상했다.
박우인 기자 wipar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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