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기술 배우러 왔어요" LG U+ 찾은 싱가포르 대표단

김승한 기자 2022. 6. 2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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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싱가포르 MCI(정보통신부), 싱텔, NSU(국립싱가포르대학), 싱가포르 QEP(양자 엔지니어링 프로그램) 대표단이 PQC(양자내성암호) 기술을 탐색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 용산사옥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성철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은 "싱가포르 정보통신부-싱텔 대표단의 방문을 계기로 양자컴퓨터 시대가 점점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아시아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통신업계에 양자내성암호를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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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오후 용산사옥을 방문한 싱가포르 대표단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싱가포르 MCI(정보통신부), 싱텔, NSU(국립싱가포르대학), 싱가포르 QEP(양자 엔지니어링 프로그램) 대표단이 PQC(양자내성암호) 기술을 탐색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 용산사옥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MCI는 싱가포르의 정보통신·미디어 산업 진흥을 관할하는 정부 기구다. 싱텔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7억6400만 모바일 가입자를 보유한 글로벌 통신사다. QEP는 싱가포르 국립대에서 주관하는 양자공학 연구기관이다.

LG유플러스가 대표단에 소개한 PQC는 양자컴퓨터의 공격을 방어할 수 있는 암호기술이다. LG유플러스는 암호기술 전문기업 크립토랩, 광전송장비 전문기업 코위버와 지난 4월 세계 최초로 PQC 전용회선을 출시했다.

대표단은 LG유플러스가 공공·민간 분야에 PQC 전용회선 및 PUF(물리적복제방지칩) 기술로 구현한 유심(USIM) 등을 실증한 사례를 살펴봤다.

구성철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은 "싱가포르 정보통신부-싱텔 대표단의 방문을 계기로 양자컴퓨터 시대가 점점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아시아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통신업계에 양자내성암호를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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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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