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카타르 월드컵 엔트리 23명→26명으로 확대

이서은 기자 2022. 6. 2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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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본선 엔트리가 23명에서 26명으로 늘어났다.

FIFA는 24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타르월드컵 팀당 엔트리를 기존 23명에서 최대 3명씩 추가로 확대하는 방안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월드컵에서도 선발 선수 11명과 교체 선수 15명, 총 26명의 엔트리를 꾸릴 수 있게 됐다.

월드컵 본선 경기에선 팀당 15명의 교체 선수와 11명의 코치진 등 관계자, 총 26명만 벤치에 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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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본선 엔트리가 23명에서 26명으로 늘어났다.

FIFA는 24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타르월드컵 팀당 엔트리를 기존 23명에서 최대 3명씩 추가로 확대하는 방안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예비 엔트리 숫자도 기존 35명에서 55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앞서 국제축구평의회(IFAB)는 팀당 경기 중 교체 인원을 3명에서 5명, 교체 선수 명단을 기존 12명에서 15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월드컵에서도 선발 선수 11명과 교체 선수 15명, 총 26명의 엔트리를 꾸릴 수 있게 됐다.

이같은 변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이다. 대회 도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올 경우 운영에 차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최종 엔트리 26명이 각 소속팀에서 뛸 수 있는 마지막 경기는 올해 11월 13일로 결정됐다.

월드컵 본선 경기에선 팀당 15명의 교체 선수와 11명의 코치진 등 관계자, 총 26명만 벤치에 앉을 수 있다. 여기에는 의료진이 1명 포함된다.

또 FIFA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된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내년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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