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현충원 '묘소사진 전송' 이용 증가..묘소참배 연주도 운영

김준범 2022. 6. 2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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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은 유공자 묘소 사진을 찍은 뒤 유가족에게 전송해주는 서비스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2019년 72건에 그쳤던 묘소 사진 전송서비스는 2020년 1천147건, 2021년 1천704건으로 증가했다.

대전현충원은 의전단이 묘소 옆에서 진혼곡을 연주하는 '묘소참배 연주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대전현충원 관계자는 "유가족과 참배객이 이용하는 의전 서비스를 정착하고 확대하기 위해 신청 방법 등 개편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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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소 사진 전송 서비스 [대전현충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국립대전현충원은 유공자 묘소 사진을 찍은 뒤 유가족에게 전송해주는 서비스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2019년 72건에 그쳤던 묘소 사진 전송서비스는 2020년 1천147건, 2021년 1천704건으로 증가했다.

코로나19 여파로 현충원 방문이 어려워지면서 이용자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현충원 측은 분석했다.

또 해외에 살거나 고령인 유가족들이 서비스를 많이 신청한다고 덧붙였다.

대전현충원은 의전단이 묘소 옆에서 진혼곡을 연주하는 '묘소참배 연주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대전현충원 관계자는 "유가족과 참배객이 이용하는 의전 서비스를 정착하고 확대하기 위해 신청 방법 등 개편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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