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든 아이비, 디트로이트에 5순위 지명[NBA]

김하영 온라인기자 2022. 6. 2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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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드 커닝햄(좌)과 디트로이트의 미래를 이끌 제이든 아이비. ESPN 제공


제이든 아이비가 5순위로 디트로이트에 지명됐다.

아이비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이하 디트로이트)에 지명됐다.

퍼듀 대학 출신의 아이비는 이번 드래프트 가드 중 최대어로 ‘빅3’에 이어 4순위 지명이 예상됐다. 폭발적인 운동 능력을 보유한 아이비는 자 모란트와 비교되는 유망주다. 다만 모란트보다는 좀더 프레임이 좋다.

아이비는 지난 시즌 NCAA 무대에서 평균 17.3점 4.9리바운드 3.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한편 디트로이트는 지난해 1순위 출신의 특급 유망주 케이드 커닝햄과 아이비의 조화를 통해 성공적인 리빌딩을 꿈꾸고 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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