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대구 '범어자이' 견본주택 개관

김송이 기자 입력 2022. 6. 2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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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대구 '범어자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범어자이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 48-26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최고 34층, 4개 동, 총 451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GS건설 관계자는 "범어자이는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인프라와 명문 학군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자이(Xi) 브랜드의 혁신설계까지 더해져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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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대구 ‘범어자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대구 '범어자이' 투시도 / GS건설

범어자이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 48-26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최고 34층, 4개 동, 총 451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이 각각 399가구, 52실로 구성됐다. 입주는 2026년 2월 예정이다.

GS건설은 범어자이에 ‘자이’ 브랜드의 혁신설계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 모두 4베이(Bay·발코니와 맞닿은 거실과 방의 수) 판상형 위주로 설계됐다. 어린이집, 피트니스, 골프연습장(GDR), 작은도서관,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교통 환경도 좋다. 단지 인근에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있고, 동대구로와 달구벌대로가 인접해 대구시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KTX, SRT, 고속버스터미널이 자리한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와 동대구IC도 가깝다. 범어자이 인근에 범어초, 경신중, 경신고 등이 있고, 수성구청역 학원가가 가까운 점이 특징이다.

아파트 청약 일정은 다음 달 4일 1순위 해당지역, 5일 1순위 기타지역, 6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아파트 1순위 청약요건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24개월이 경과하고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이상 납입한 상태여야 한다. 해당지역은 대구광역시 1년 이상 거주자, 기타지역은 대구광역시 1년 미만 거주자와 경상북도 거주자가 청약할 수 있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오는 30일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아파트와 달리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다만, 투기과열지구 내에 속해 전체의 10%는 대구광역시 거주자를 우선 선정한다. 이번 단지의 주거형 오피스텔은 100실 이하의 소규모로 구성돼 전매 제한 규제가 적용된다.

GS건설 관계자는 “범어자이는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인프라와 명문 학군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자이(Xi) 브랜드의 혁신설계까지 더해져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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