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노련한 김상호, 이 구역 긴장감 유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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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가 '인사이더'에서 긴장감 유발자로 활약하고 있다.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연출 민연홍/극본 문만세)에서 검사 목진형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김상호는 캐릭터의 맛을 한껏 살린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같이 목진형이 부장검사의 노련함으로 진실들을 하나하나 밝혀내는 가운데 목진형이라는 인물을 맛깔나게 그려내는 김상호의 연기력이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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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상호가 '인사이더'에서 긴장감 유발자로 활약하고 있다.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연출 민연홍/극본 문만세)에서 검사 목진형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김상호는 캐릭터의 맛을 한껏 살린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6월 22일과 23일 방송된 ‘인사이더’ 5, 6회에서는 누명을 벗기 위해 진실을 찾아가는 목진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요한(강하늘 분)은 오수연(이유영 분)을 통해 목진형이 자신의 할머니 신달수(예수정 분)의 시체를 유기하는 영상을 보게 됐고, 이에 목진형을 살인자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목진형은 자신에게 온 문자 메시지 속 GPS 주소로 가보니 신달수의 시체가 있었다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 누군가 자신과 김요한의 사이를 이간질 시키는 것이라 판단한 목진형은 문자 메시지를 보낸 번호의 통화내역을 조회, 가장 많이 찍힌 번호는 물론 그 번호가 가장 많이 연락한 번호까지 확보했다. 이어 목진형은 윤병옥(허성태 분) 사무실을 찾아가 순서대로 위 번호들에 전화를 걸어보는 치밀함을 보였고, 마지막으로 건 전화의 주인이 윤병옥임이 밝혀지며 긴장감은 더욱 고조됐다.
뿐만 아니라 목진형은 김요한에게 영상을 보여준 자가 그 영상을 만든 사람이라고 판단, 교도소를 찾는 차량을 조회하기 위해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 끝에 결국 면회 차량을 확인한 목진형은 오수연의 정체까지 알아내며 흥미를 유발했다.
이같이 목진형이 부장검사의 노련함으로 진실들을 하나하나 밝혀내는 가운데 목진형이라는 인물을 맛깔나게 그려내는 김상호의 연기력이 호평을 받고 있다. 김상호는 다수의 작품을 통해 인정받은 연기 내공으로 캐릭터의 맛을 살리며 극에 긴장감을 부여,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김상호의 노련미 넘치는 연기력이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아주고 있다는 평이다.
등장할 때마다 긴장감은 물론 극강의 몰입도를 이끌어내고 있는 김상호. 몰입 유발자, 긴장 유발자로 활약하며 ‘인사이더’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는 김상호의 활약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사진=JTBC ‘인사이더’ 방송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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