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최소영 교수, 전세계가 주목한 '신진 여성 과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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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화학공학과 최소영(사진) 연구조교수가 로레알과 유네스코가 선정하는 신진 여성과학자상인'인터내셔널 라이징 탤런트상'을 수상했다.
'2022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에는 KAIST 생명화학공학과 최소영 연구조교수가 인터내셔널 라이징 탤런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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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화학공학과 최소영(사진) 연구조교수가 로레알과 유네스코가 선정하는 신진 여성과학자상인‘인터내셔널 라이징 탤런트상’을 수상했다.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은 매해 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달성한 여성 과학자 5인에게 세계여성과학자상을,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신진 여성 과학자 15인에게 인터내셔널 라이징 탤런트상을 수여한다.
‘2022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에는 KAIST 생명화학공학과 최소영 연구조교수가 인터내셔널 라이징 탤런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 교수는 다양한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을 생물학적 방법으로 생산하는 연구를 통해 국가적 문제인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 해결에 기여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한 것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시상식은 23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2020년, 2021년, 2022년 세계여성과학자상 수상자 15명과 2020년, 2022년 인터내셔널 라이징 탤런트상 수상자 30명의 시상이 함께 이루어졌다.
최 교수는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를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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