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트트릭' 무고사, K리그1 17라운드 MVP..K리그2는 두아르테

강동훈 2022. 6. 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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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인천유나이티드 공격수 스테판 무고사(30)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맹활약 속에 하나원큐 K리그1 2022 1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무고사는 지난 2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인천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인천은 이날 무고사의 해트트릭과 송시우(28)의 쐐기골로 4골을 몰아넣는 화력쇼를 선보이면서 17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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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인천유나이티드 공격수 스테판 무고사(30)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맹활약 속에 하나원큐 K리그1 2022 1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무고사는 이번 수상으로 시즌 처음으로 MVP에 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하나원큐 K리그1 2022 17라운드 MVP와 베스트11을 발표했다. MVP는 무고사가 받았다. 무고사는 지난 2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인천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무고사는 전반 13분경 오른발 터닝슛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5분경 낮은 크로스를 받아 왼발로 멀티골을 만들었다. 이어 후반 24분경에는 왼발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날 3골을 추가한 무고사는 최다 득점 1위(14골)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인천은 이날 무고사의 해트트릭과 송시우(28)의 쐐기골로 4골을 몰아넣는 화력쇼를 선보이면서 17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아울러 이날 경기는 총 5골이 터진 가운데, 17라운드 베스트 매치에도 선정됐다.

17라운드 베스트11에는 김동헌, 무고사, 이명주(이상 인천), 세징야, 조진우(이상 대구FC), 박민규, 이승우(이상 수원FC), 엄원상, 이청용(이상 울산현대), 김문환, 홍정호(이상 전북현대)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K리그2 22라운드 MVP에는 두아르테(29·안산그리너스)가 이름을 올렸다. 두아르테는 22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안산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5골이 터진 경기는 22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시즌 첫 연승으로 꼴찌 탈출에 성공한 안산은 22라운드 베스트 팀에 각각 선정됐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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