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저스 이전에 아톰이 있었다"..웨이브, 고전 애니 독점 공개

윤지원 기자 2022. 6. 2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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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년 아톰' 등 7080세대의 향수를 자극할 추억의 만화영화를 웨이브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는 일본의 전설적인 만화가 테즈카 오사무의 작품 25여편을 독점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테즈카 오사무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우주소년 아톰을 비롯해 '밀림의 왕자 레오', '블랙 잭', '리본의 기사' 등 고전 애니메이션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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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년 아톰·밀림의 왕자 레오 등 25여편 공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는 일본의 전설적인 만화가 테즈카 오사무의 작품 25여편을 독점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웨이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우주소년 아톰' 등 7080세대의 향수를 자극할 추억의 만화영화를 웨이브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는 일본의 전설적인 만화가 테즈카 오사무의 작품 25여편을 독점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테즈카 오사무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우주소년 아톰을 비롯해 '밀림의 왕자 레오', '블랙 잭', '리본의 기사' 등 고전 애니메이션이 공개될 예정이다.

작품들은 올해 하반기 중으로 순차 공개되며 작품의 에피소드는 매주 차례로 업데이트된다.

이번 독점 라인업에 포함된 우주소년 아톰은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21세기 미래를 무대로 로봇인간 아톰의 활약상을 그린 만화다.

밀림의 왕자 레오는 인간의 탐욕과 무분별한 개발로 아비규환이 되어 가는 밀림을 되찾기 위해 흰 사자 레오와 동물들이 삶의 터전을 지켜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두 작품은 각각 52부작으로 매주 4회차씩 업데이트된다.

웨이브는 지난 4월 '카드캡터 체리'를 독점 공개한 이후 레트로 열풍을 이어가는 분위기다.

웨이브에 따르면 카드캡터 체리는 공개 직후 한달간 애니메이션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귀멸의 칼날', '진격의 거인' 등의 애니메이션과 어깨를 나란히 해 명작 애니메이션의 위력을 보였다.

황인화 웨이브 국내편성사업부장은 "카드캡터 체리에 이어 더 많은 분들이 고전 애니메이션을 통한 그 때 그 시절 추억 소환 여행을 떠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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