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94.5mm 폭우..아래차로 통제에 나무 쓰러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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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지역에 90㎜ 이상의 장맛비가 쏟아지면서 아래 차로 일부가 통제되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났다.
24일 전주시 등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총 94.5㎜ 장맛비가 쏟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차량통제는 많은 비가 집중됐던 이날 오전 2시50분부터 오후 5시03분까지 진행됐다.
시는 아래 차로의 배수가 원활하지 않음을 확인하고 배수로 점검을 한 후 차량 통제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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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지역에 90㎜ 이상의 장맛비가 쏟아지면서 아래 차로 일부가 통제되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났다.
24일 전주시 등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총 94.5㎜ 장맛비가 쏟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새벽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완산구 마전교 아래 차로의 차량 통제를 했다. 차량통제는 많은 비가 집중됐던 이날 오전 2시50분부터 오후 5시03분까지 진행됐다. 시는 아래 차로의 배수가 원활하지 않음을 확인하고 배수로 점검을 한 후 차량 통제를 풀었다.
또 많은 비를 견디지 못하고 나무가 쓰러지기도 했다. 완산구 용복동 인근 1그루와 덕진구 체련공원 인근 1그루 등 총 2그루의 나무가 전도됐다.
시는 이 같은 상황을 실시간 대응을 위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비상1단계 비상근무를 했다. 비상근무가 시작되면서 13개 협업부서에 77명이 자리를 지켰다.
시 관계자는 "현재 비가 소강상태로 비상근무가 해제됐다"라며 "교통이 통제됐던 아래 차로도 이용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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