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납품 뒷돈 혐의'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대표 수사 착수

김도균 기자 2022. 6. 2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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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대표가 지인이 운영하는 납품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A사 대표 B씨를 배임수죄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B씨는 2016년경 A사와 포장재 제조업체 C사와 계약을 맺은 이후 납품 대가로 금품을 정기적으로 받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압수한 자료를 분석한 뒤 B씨를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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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대표가 지인이 운영하는 납품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A사 대표 B씨를 배임수죄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이와 관련해 지난주 A사의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B씨는 2016년경 A사와 포장재 제조업체 C사와 계약을 맺은 이후 납품 대가로 금품을 정기적으로 받은 혐의를 받는다. C사는 B씨의 고향 후배가 운영하는 회사로 전해졌다.

경찰은 압수한 자료를 분석한 뒤 B씨를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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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기자 dk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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