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이승우, K리그 5월의 퍼포먼스상 수상

정다워 2022. 6. 2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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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수원FC의 이승우(24)가 5월의 퍼포먼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한 달간 K리그1 경기에서 가장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인 선수에게 수여하는 '휴테크 안마의자 이달의 퍼포먼스상'을 신설했다"며 5월 첫 수상자로 이승우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상은 경기 중 팬의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플레이를 하거나, 이색적인 골 세리머니 등을 통해 선보인 한 선수를 조명하기 위해 신설됐다.

수상자에게는 휴테크 안마의자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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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이승우가 지난 3월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대구FC와의 경기에서 팀동료 김승준의 결승골에 기뻐하고 있다. 2022. 3. 20. 수원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K리그1 수원FC의 이승우(24)가 5월의 퍼포먼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한 달간 K리그1 경기에서 가장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인 선수에게 수여하는 ‘휴테크 안마의자 이달의 퍼포먼스상’을 신설했다”며 5월 첫 수상자로 이승우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상은 경기 중 팬의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플레이를 하거나, 이색적인 골 세리머니 등을 통해 선보인 한 선수를 조명하기 위해 신설됐다.

이승우는 지난달 28일 울산 현대와 경기에서 오른발 감아차기로 시즌 5호골을 넣었고, 특유의 춤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시상식은 25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수원FC와 수원 삼성의 경기에서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휴테크 안마의자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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