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미코바이오메드, WHO 원숭이두창 비상사태 선포 여부에 강세

이지운 기자 2022. 6. 2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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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아프리카 풍토병 '원숭이두창'을 국제적 공중보건비상사태(PHEIC)로 선포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면서 미코바이오메드의 주가가 강세다.

앞서 원숭이두창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가능성에 선을 그었던 WHO는 비상사태 선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원숭이두창에 PHEIC가 선포되면 코로나19에 이어 WHO의 역대 7번째 비상사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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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아프리카 풍토병 '원숭이두창'을 국제적 공중보건비상사태(PHEIC)로 선포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면서 미코바이오메드의 주가가 강세다. 미코바이오메드는 질병관리청과 함께 원숭이두창 진단기술 특허를 공동으로 보유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4분 현재 미코바이오메드는 전거래일대비 1000원(5.43%) 오른 1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르완다 수도 키갈리에서 열린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를 "과소평가됐다"고 밝혔다. 그는 "주로 남성 간 성관계를 가진 이들 사이에서, 또는 여러 파트너와 성관계를 보고한 남성들 사이에서 (새로운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원숭이두창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가능성에 선을 그었던 WHO는 비상사태 선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WHO는 현재 스위스 제네바에서 원숭이두창 PHEIC 선포 관련 긴급회의를 진행 중이며, 회의 결과는 현지시간 기준으로 24일 중 나올 예정이다. PHEIC는 WHO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질병과 관련해 발령하는 최고 수준의 경보 단계다. 원숭이두창에 PHEIC가 선포되면 코로나19에 이어 WHO의 역대 7번째 비상사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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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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