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유선 "들키면 안돼" 불륜남 숨기기→女경호원 폭행..눈살 악행 언제까지? [종합]

김예솔 2022. 6. 2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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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이 거듭된 악행을 저질렀다.

23일에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이브'에서는 한소라(유선)가 거듭된 악행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한소라는 강윤겸의 차를 운전해서 이라엘(서예지)을 데리러 가려고 했던 경호원을 추격했다.

이라엘은 한소라에게 경호원을 즉시 풀어주는 조건으로 만나겠다고 문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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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유선이 거듭된 악행을 저질렀다. 

23일에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이브'에서는 한소라(유선)가 거듭된 악행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날 한소라의 뺑소니 사건이 언론의 입에 오르내렸다. LY의 법인차가 추격전 끝에 뺑소니 사건을 냈다는 것. 한소라는 자신의 강요로 불륜을 하고 있는 문도완(차지혁)의 휴대폰을 부셔버리고 "너랑 나 절대 들키면 안된다. 그이는 물론이고 아버지에게도 들키면 안된다"라고 말했다. 

뉴스를 본 장문희(이일화)는 "이라엘 내가 당신을 과소 평가했다"라고 말했다. 강윤겸(박병은)은 한판로(전국환)를 찾아가 "아이가 엄마를 찾는데 엄마가 아니라 경찰이 왔다. 빨리 와서 사고 수습하라고 해라"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하지만 한판로는 "네가 집안 관리를 어떻게 했길래 그러냐"라고 말했다. 화가 난 강윤겸은 "이것도 내 잘못이냐"라고 소리를 질렀다. 

강윤겸의 아버지 강회장은 한판로가 보냈다는 상자를 열었다. 상자 안에는 강윤겸의 아버지가 뇌물을 받는 사진과 영상이 담겨 있었다. 강윤겸의 아버지는 뺑소니 CCTV를 확보했다. 그리고 사고 당시 한소라가 어떤 남자와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강윤겸의 아버지 강회장은 한판로를 만났다. 강회장은 "그런 조잡한 협박을 하고 사돈이라고 하는 거냐. 며느리가 남자랑 있더라. 윤겸이도 알고 있냐. 며느리가 남자랑 있었다는 거?"라고 물었다. 

한편, 이날 한소라는 강윤겸의 차를 운전해서 이라엘(서예지)을 데리러 가려고 했던 경호원을 추격했다. 하지만 경호원은 입을 열지 않았다. 한소라는 태연하게 우산을 피며 "에이 피 튀기게"라고 말했다. 김정철은 경호원의 핸드폰을 뒤졌고 전화를 연결했다. 

이라엘은 한소라의 전화를 받았다. 한소라는 "누구길래 니가 네 남편 VIP냐"라고 물었다. 이어 한소라는 "네 신상터는 거 일도 아니다. 하루면 잡아낸다"라고 말했다. 이라엘은 한소라에게 경호원을 즉시 풀어주는 조건으로 만나겠다고 문자했다. 

결국 이날 이라엘은 한소라 앞에 강윤겸의 내연녀로 등장했다. 이라엘이 내연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한소라는 분노로 들끓었지만 자신이 이용당했다는 것을 들키고 싶지 않아 억지로 참아냈다. 이라엘은 강윤겸에게 한소라가 알았다는 이유로 이별을 통보하는 척 했고 강윤겸은 이라엘에 더욱 매달렸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수목드라마 '이브'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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