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비 그치자 다시 30도 넘는 무더위.. 영서 오후 소나기

노현아 2022. 6. 2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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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강원도는 비가 오전에 대부분 그치고 3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이날 오전 6시 주요 지역별 현재 기온은 강릉 23.4도, 동해 22.2도, 속초 20.3도, 영월 23.6도, 원주 23.4도, 정선 23.3도, 철원 21.8도, 춘천 23.7도, 태백 20.6도, 홍천 23.2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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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내리는 캠퍼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24일 강원도는 비가 오전에 대부분 그치고 3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이날 오전 6시 주요 지역별 현재 기온은 강릉 23.4도, 동해 22.2도, 속초 20.3도, 영월 23.6도, 원주 23.4도, 정선 23.3도, 철원 21.8도, 춘천 23.7도, 태백 20.6도, 홍천 23.2도 등이다.

같은 시각 남부지역에는 시간당 5~10㎜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구름대가 빠르게 이동하면서 1시간 이내에 비는 대부분 그치겠다.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오전(12시)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시간당 1㎜ 내외의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어제부터 오늘(오전 6시 기준)까지 내린 비의 양은 남이섬(춘천) 173.0㎜, 광덕산(화천) 152.2㎜, 신남(인제) 150.5㎜, 대화(평창) 141.0㎜, 강릉 49.2㎜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내륙 27~30도, 산지(대관령, 태백) 25~27도, 동해안 32~33도로 예보됐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덥겠다.

늦은 오후(15~18시) 영서지역에는 대기불안정에 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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