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세계 유일 시각장애인' 한빛예술단 초청 콘서트 개최

부산=김동기 기자 2022. 6. 24. 08: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 이하 공단)은 지난 23일 공단 대강당에서 시각장애인 공연예술단 한빛예술단을 초청해 '일더하기WE'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빛예술단 '일더하기WE' 콘서트는 일터의 '일'과 한 사람으로 1, 그리고 우리의 'WE'가 합쳐져 '일터에서 한 사람의 소중함과 평등의식을 더해 하나된 직장생활'을 의미하는 콘서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전보건공단이 23일 공단 대강당에서 시각장애인 공연예술단 한빛예술단을 초청해‘일더하기WE’콘서트를 개최했다./사진=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 이하 공단)은 지난 23일 공단 대강당에서 시각장애인 공연예술단 한빛예술단을 초청해 '일더하기WE'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빛예술단 '일더하기WE' 콘서트는 일터의 '일'과 한 사람으로 1, 그리고 우리의 'WE'가 합쳐져 '일터에서 한 사람의 소중함과 평등의식을 더해 하나된 직장생활'을 의미하는 콘서트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공단 전 직원이 참여하는 문화체험형 교육의 일환으로, 스토리 텔링 기반의 콘서트와 ▲브라스 앙상블(지휘 김선호) ▲프로젝트 더 밴드 ▲챔버 오케스트라(지휘 김종훈)의 연주로 BTS의 Dynamite, 이적의 같이 걸을까, 브람스의 헝가리 춤곡 등 클래식·클로스오버·대중음악으로 구성돼 강의 및 교육영상, 체험이 하나로 묶인 이색적인 문화체험형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한빛예술단은 창단 19년차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예술단으로 지휘자와 전 단원이 악보 암기로 호흡을 맞추는 오케스트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임직원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공연을 통해 직장 내 장애인 인식이 한층 높아졌기를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인식개선을 위해 공단이 앞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머니S 주요뉴스]
스타벅스 신규 굿즈서 '오징어 냄새' 논란… 이유는?
"배달노동자는 개?"… 경찰 현수막 속 '그림' 논란
"경찰 불러주세요"…음식배달 요청사항에 SOS
미성년자 성관계 200번 불법촬영…무죄 이유는?
변기물에 태아 방치해 사망…20대女 '집행유예'
[영상] "UFO다"…스페인 상공 '불덩어리' 정체는?
이웃 여성 집 현관에 콘돔 건 남자…황당한 이유
[영상] "사람이 깔렸다"…차 번쩍 들어올린 시민들
"기름값 너무 비싸"… 주유건 꽂은 채 '먹튀'한 남성
사람 잡은 층간소음…위층 이웃 찾아가 흉기 살해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