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해제 후, 크린토피아 운동화 세탁 접수량 1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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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와 함께 돌아온 일상 회복의 모습은 세탁 시장에도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
거리 두기가 전면 해제된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24일까지 크린토피아에 접수된 '신발, 운동화' 품목이 전년 대비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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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0주년을 맞이한 세탁 혁신 기업 크린토피아는 코로나 전후의 라이프 트렌드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전국 3,100여 개의 매장으로 접수된 세탁 접수 데이터를 조사했다. 그 결과 외출 및 나들이와 관련된 품목들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코로나로 사회 규제가 한창이던 2021년 동 기간과 비교했을 때 올해 '신발, 운동화' 품목의 접수량은 19% 증가했고, 야외 활동에 필요한 모자의 접수량도 19% 늘어났다. 또한 나들이 및 야외활동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캐주얼 의류인 '티셔츠' 품목도 22%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포근한 날씨와 일상 회복의 영향으로 외부 활동이 증가하면서 가벼운 걷기나 야외 활동을 위해 운동화를 세탁하는 고객들이 많아졌다"며 "이와 함께 재택근무의 종료 등으로 이른바 집콕 생활이 줄어들면서 야외 나들이 필수템인 모자, 티셔츠 등의 의뢰 건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라고 전했다.
한편 크린토피아는 135개 지사와 약 3,10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한 전국적 네트워크로 신속하고 깨끗한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1위 세탁 기업이다. 업계 1위답게 첨단 자동화 시스템, 기계설비 개발 등의 서비스 향상으로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4년 연속 1등급 선정, 대한민국 100대 프랜차이즈 8년 연속 수상 등의 탄탄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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