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충북교육청, 초·중·고 314곳 '더 배움 학교' 운영 등

김재광 2022. 6. 2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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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도입한 '더 배움 학교' 프로그램이 교과학습 심화, 학습결손 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24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더 배움 학교'는 교육 회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교과 보충 프로그램이다.

도내 초등학교 209곳, 중학교 63곳, 고등학교 42곳이 운영 중이다.

학교는 교과 보충지도, 보드게임, 동화읽기 등을 활용한 기초학습 지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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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도입한 '더 배움 학교' 프로그램이 교과학습 심화, 학습결손 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24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더 배움 학교’는 교육 회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교과 보충 프로그램이다.

도내 초등학교 209곳, 중학교 63곳, 고등학교 42곳이 운영 중이다.

학교는 교과 보충지도, 보드게임, 동화읽기 등을 활용한 기초학습 지도를 한다.

▲마음자리 미술 놀이 등 정서함양 활동과 책 테라피 활동 ▲커피 로스팅·피자 만들기 등 진로 체험 ▲여름방학 중 대학생 튜터링(랜선 학습코칭)과 인문학 캠프 ▲소프트웨어 교육과 드론날리기를 주제로 운영하는 과학동아리 운영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충북국제교육원, 베트남 전통문화 체험

충북국제교육원 충주분원은 오는 25일 다문화가정 학부모·학생이 참여하는 ‘베트남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연다.

충주분원 다문화 학부모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필리핀,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예멘, 태국에서 이주한 학부모와 자녀 3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베트남 전통의상 입어보기, 코코넛 밟기 놀이, 대나무 잠자리·나비 만들기, 베트남 전통 제기차기 등 베트남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한다.

◇충북특수교육원, 특수교사 배움길 연수

충북특수교육원은 특수교사 35명을 대상으로 배움길 연수를 이어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고된 업무로 지친 특수교사들이 힐링하고 소프트웨어 역량을 높이는 연수로 주제별로 1기와 2기로 나눠 운영 중이다.

1기는 지난 18일 유·초·중·특수교사 1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오는 25일 열리는 2기 연수는 교사 19명이 참여한다.

지엔미래교육 이경자 팀장의 드론 소프트웨어 강의와 드론을 작동하는 체험, 경남 함양교육지원청 이대송 교사의 스파이크 에센셜(블록 놀이) 강의가 이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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