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페이스' 양키스, 21년 만에 한 시즌 최다 승수 기록 새로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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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의 올 시즌 페이스가 심상치 않다.
2001년 시애틀 매리너스 이후 21년 만에 한 시즌 단일팀 최다 승수 기록을 새로 쓸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양키스가 지금같은 페이스를 유지하면 한 시즌 최다 승수 기록을 갈아치울 수도 있다는 예측도 나온다.
MLB 역대 한 시즌 최다 승수 기록 보유팀은 시애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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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93경기서 66승 따내면 한 시즌 최다 승수 신기록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뉴욕 양키스의 올 시즌 페이스가 심상치 않다. 2001년 시애틀 매리너스 이후 21년 만에 한 시즌 단일팀 최다 승수 기록을 새로 쓸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메이저리그(MLB)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24일(한국시간) "양키스가 개막 후 69경기 기준. 팀 역사상 3번째로 좋은 출발을 했다"고 보도했다.
양키스는 23일까지 치른 69경기에서 51승18패를 기록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에 올라있고, 지구 2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12경기 차로 앞서있다. 승률은 무려 0.739로, MLB 30개 팀 중 1위다.
압도적인 페이스다. 리그에서 가장 많은 득점(353점·뉴욕 메츠와 동률이지만 양키스가 2경기 덜 치렀다)을 한 반면 실점(208점)은 가장 적다. 팀 홈런(115개), 타점(333개), 평균자책점(2.90) 등 투타 주요 지표에서 최상위권을 마크 중이다.
MLB.com은 "양키스는 MLB를 통틀어 69경기 기준 공동 9번째로 좋은 출발을 보였다. 앞선 팀들은 모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고 그 중 4팀이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했다"고 설명했다.
양키스가 지금같은 페이스를 유지하면 한 시즌 최다 승수 기록을 갈아치울 수도 있다는 예측도 나온다.
MLB 역대 한 시즌 최다 승수 기록 보유팀은 시애틀이다. 2001년 당시 시애틀은 69경기에서 53승16패를 달성했다. 현재 양키스보다 2승 앞선 기록이다. 그리고 해당 시즌 116승을 따냈다. 시애틀의 기록은 지난 20년 동안 깨지지 않았다.
MLB.com은 "93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양키스는 앞으로 65승28패(승률 0.699)를 기록해야 시애틀과 동률을 이룰 수 있고, 66승27패(승률 0.709)를 기록하면 새 역사를 쓰게 된다.
말이 안되는 전망은 아니다. 다저스, 세인트루이스, 시애틀 등 이전까지 여러 팀이 93경기에서 7할 이상의 승률을 기록한 적이 있다. 드문 일이지만 전례가 없는 일은 아니"라면서 양키스의 신기록 달성 가능성을 점쳤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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