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소식]경정훈련원, 코로나19 생활체료센터 제공 경제적 효과 57억원에 이르러..20개월 여 동안 3929명 중 3101명이 무사 귀가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영종도에 있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 경정훈련원을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해 얻은 경제적 효과가 57억3600만원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주사업총괄본부 관계자는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경정훈련원에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해 국가방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충실히 수행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주사업총괄본부는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스포츠정책연구실(이영임 박사)과 협업으로 경제적 가치 분석을 한 결과, 공단이 국가 사회재난 상황에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수행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바람에 경정훈련원은 20여개월 여 동안 훈련원 본연의 역할인 경정 선수들의 교육훈련 전면 중단, 경정사업 매출손실 등을 감수하면서 범국가적 재난상황에 따른 국가보건의료체계의 대응능력 강화에 이바지 했다.
그간 총 3,929명이 경정훈련원 생활치료센터를 찾아왔으며 3,101명(828명 병원이송)이 안전하게 집으로 귀가한 바 있다.
경주사업총괄본부 관계자는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경정훈련원에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해 국가방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충실히 수행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