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성과로 실적개선".."적극매수"

김평화 기자 2022. 6. 2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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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이 24일 카카오게임즈에 대해 기존작 부진에도 불구하고 신작 성과 효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카카오게임즈에 대해 투자의견 '적극매수'를 내놨다.

신작 '우마무스메'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해 올해 평균 일매출 예상액이 15억원으로 상향된 영향이다.

이 중 우마무스메 매출이 198억원, 오딘 대만 매출이 900억원 각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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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마포지점.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 첫날, 청약을 위해 고객들이 대기하고 있는 모습. 8시부터 시작된 청약을 위해 아침일찍 부터 고객들이 지점을 찾고 있다. 1시 기준 청약 증거금만 4조7000억원이 넘게 몰리는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다올투자증권이 24일 카카오게임즈에 대해 기존작 부진에도 불구하고 신작 성과 효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카카오게임즈에 대해 투자의견 '적극매수'를 내놨다. 목표주가는 8만3000원을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4만6700원이다.

김 연구원은 "카카오게임즈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5.6% 증가한 3827억원, 영업이익은 1088.2% 늘어난 963억원으로 각각 컨센서스를 4.7%, 23.1% 상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신작 '우마무스메'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해 올해 평균 일매출 예상액이 15억원으로 상향된 영향이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164억원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 중 우마무스메 매출이 198억원, 오딘 대만 매출이 900억원 각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딘 대만의 월별 매출은 약 450억원, 350억원, 1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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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화 기자 pea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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