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원/달러, 1299원대 출발 후 보합권서 등락할듯

안서진 기자 2022. 6. 24. 0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달러 환율이 보합권 내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키움증권은 24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은 1299.60원으로 3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감소세를 이어갔지만 5월 제조업 PMI지수가 52.4로 전월과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며 부진했다"며 "파월 연준의장은 경기침체의 가능성을 낮췄지만 높은 물가에 대해 금리 인상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머니S DB

원/달러 환율이 보합권 내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키움증권은 24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은 1299.60원으로 3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달러화는 경제지표가 혼재된 결과를 보인 가운데 파월 연준 의장의 인플레이션 대응 의지를 재확인하고 보우먼 연준이사의 매파적인 발언이 이어지면서 소폭 상승마감할 것으로 보인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감소세를 이어갔지만 5월 제조업 PMI지수가 52.4로 전월과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며 부진했다"며 "파월 연준의장은 경기침체의 가능성을 낮췄지만 높은 물가에 대해 금리 인상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보우먼 연준이사는 7월 75bp 금리인상과 함께 이후에도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선호한다고 발언했다"고 덧붙였다.

[머니S 주요뉴스]
스타벅스 신규 굿즈서 '오징어 냄새' 논란… 이유는?
"배달노동자는 개?"… 경찰 현수막 속 '그림' 논란
"경찰 불러주세요"…음식배달 요청사항에 SOS
미성년자 성관계 200번 불법촬영…무죄 이유는?
변기물에 태아 방치해 사망…20대女 '집행유예'
[영상] "UFO다"…스페인 상공 '불덩어리' 정체는?
이웃 여성 집 현관에 콘돔 건 남자…황당한 이유
[영상] "사람이 깔렸다"…차 번쩍 들어올린 시민들
"기름값 너무 비싸"… 주유건 꽂은 채 '먹튀'한 남성
사람 잡은 층간소음…위층 이웃 찾아가 흉기 살해

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