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비 오늘 오전 중에 대부분 잦아들어..남해안 아침·제주 낮까지 강한 비

오요안나 캐스터 2022. 6. 24. 07:5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어제는 정말 하늘이 뚫린 것처럼 많은 비가 내렸죠.

서울에는 120mm 안팎에 달하는 호우가 쏟아졌고요.

크고 작은 비 피해도 일어났습니다.

지금은 빗줄기가 많이 잦아들어서요.

제가 나와 있는 서울 상암 문화 광장은 약하게 내리던 비까지 모두 그쳤고요.

시민들도 우산을 접은 채 출근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현재 비구름은 빠르게 남하하면서 서울 등 중부 지방은 비가 그친 곳이 많습니다.

하지만 남해안과 제주는 여전히 비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제주에는 강한 비구름이 머물면서 시간당 20mm 안팎의 세찬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들 지역으로는 현재 호우특보도 계속되고 있고요.

또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도 세차게 불고 있어서 해안가 안전 사고가 우려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륙 지역의 비는 오늘 오전 중에 대부분 잦아들겠지만 남해안은 아침까지, 제주는 낮까지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앞으로 제주에는 최고 150mm 이상, 남해안은 30에서 80mm가 되겠고요.

서울을 제외한 그 밖의 지역도 5에서 최고 50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주말 동안은 남해안과 제주에는 비가 더 이어지겠고요.

내륙 곳곳으로는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날이 다시 더워지겠습니다.

지금까지 상암 문화광장에서 날씨전해드렸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오요안나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381729_35752.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