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실적 눈높이 낮추지만..우려는 주가에 이미 반영-다올

오정은 기자 2022. 6. 2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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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은 24일 삼성전자에 대해 세계 경기침체로 세트 및 부품 수요가 위축되며 2023년 1분기까지 감익을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전방 수요 약세와 유통 채널 재고정책 변화를 감안해 연간 세트 전망치도 하향 조정한다"며 "스마트폰 2.9억대에서 2.6억대로, TV는 4200만대에서 3800만대로 추정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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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은 24일 삼성전자에 대해 세계 경기침체로 세트 및 부품 수요가 위축되며 2023년 1분기까지 감익을 전망했다. 다만 최근 주가 조정으로 우려는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됐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8만8000원에서 7만7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양재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비 17% 증가한 74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5.3% 늘어난 13조200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기존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8%, -13%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반도체와 스마트폰 부문 실적 부진 영향을 반영한 것이다.

2분기 반도체 매출은 74.5조원으로 전년비 17% 증가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13.2조원으로 전년비 5.3% 늘어날 것으로 봤다. 중국 봉쇄 등 전방 수요 약세 영향이 있을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전방 수요 약세와 유통 채널 재고정책 변화를 감안해 연간 세트 전망치도 하향 조정한다"며 "스마트폰 2.9억대에서 2.6억대로, TV는 4200만대에서 3800만대로 추정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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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은 기자 agentlittl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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