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결장한 피츠버그, 컵스에 연장 끝내기 역전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츠버그가 컵스를 꺾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6월 2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피츠버그는 연장 10회 8-7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호세 퀸타나(PIT)와 저스틴 스틸(CHC)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먼저 득점한 쪽은 피츠버그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피츠버그가 컵스를 꺾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6월 2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피츠버그는 연장 10회 8-7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호세 퀸타나(PIT)와 저스틴 스틸(CHC)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먼저 득점한 쪽은 피츠버그였다. 피츠버그는 1회말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솔로포로 선제득점에 성공했다.
컵스는 3회초 윌슨 콘트레라스의 땅볼 타점, 이안 햅의 적시타로 2점을 얻어 경기를 뒤집었다. 하지만 피츠버그는 3회말 키브라이언 헤이스가 역전 2점포를 쏘아올려 다시 역전했다.
피츠버그는 5회 상대 실책으로 1점을 추가했고 6회에는 오닐 크루즈의 1타점 적시타, 타일러 하이네만의 1타점 적시타로 2점을 더 달아났다.
컵스는 8회 빅이닝을 만들며 경기를 다시 뒤집었다. 패트릭 위즈덤이 적시타, 니코 호너가 2타점 적시타, 알폰소 리바스가 2타점 적시타를 기록해 5득점에 성공했다.
피츠버그는 8회 마이클 차비스의 솔로포로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갔다. 그리고 10회말 차비스가 끝내기 안타를 터뜨려 승리했다.
피츠버그는 선발 퀸타나가 6이닝 2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윌 크로우가 1.2이닝 4실점, 예리 데 로스 산토스가 0.1이닝 1실점으로 부진했다. 그리고 데이빗 베드나르와 크리스 스트래턴이 각각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박효준은 결장했다.
컵스는 선발 스틸이 5.2이닝 6실점(5자책)을 기록했고 불펜이 추가 2실점하며 패했다.(사진=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승 후 잠재력 폭발? 최고 시즌 보내는 댄스비 스완슨[슬로우볼]
- 다나카 대기록을 ML에서? 지는 법을 잊은 ‘무패 투수’들[슬로우볼]
- 희망은 보이는데..‘왕년 MVP’ 옐리치는 부활할 수 있을까[슬로우볼]
- 브리튼의 재림? BAL에 다시 등장한 ‘선발출신+싱커+철벽’ 클로저[슬로우볼]
- 적수가 없다, 돌아온 ‘최강의 제국’ 뉴욕 양키스[슬로우볼]
- 누구보다 절실한데..벌써 멀어지는 듯한 가을 티켓[슬로우볼]
- 최악 위기 맞이한 류현진, ‘코리안 몬스터’의 시간이 끝나간다[슬로우볼]
- 짧은 전성기 후 잊힌 몇 년..다시 빛나고 있는 선수들[슬로우볼]
- 중반 접어든 시즌, 흥미롭게 진행되는 ‘4인 4색’ AL 사이영 레이스[슬로우볼]
- 세인트루이스의 흥미로운 ‘특급 유망주’ 기용법[슬로우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