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7월 내한..클라라 주미 강 협연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2022. 6. 24.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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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오케스트라가 5년 만에 내한해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는 이번 세 번째 내한공연에서 베토벤 레오노레 서곡 3번, 슈만 교향곡 3번을 연주한다.

빈체로 관계자는 "독일 전통의 명문 사단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와 고정관념을 깨는 신선한 개성의 프랑수아 자비에 로트의 케미스트리, 그리고 유럽 전역에서 주목받는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주까지 매력적인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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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포스터© 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독일 오케스트라가 5년 만에 내한해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은 7월8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독일 오케스트라의 한국 방문은 2019년 9월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내한 이후 2년 10개월 만이다.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는 2014년과 2017년에 내한한 바 있다.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는 이번 세 번째 내한공연에서 베토벤 레오노레 서곡 3번, 슈만 교향곡 3번을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이 출연해 생상스 바이올린 협주곡 3번을 협연한다.

이 교향악단은 1827년 창단했으며 독일을 대표하는 명문 악단 중 하나로 매 시즌 50회가량의 공연을 하고 있다. 시즌마다 10만명 이상의 클래식 팬들이 이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찾는다.

지휘자 프랑수아 자비에 로트는 "관객들이 여행을 한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그런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아가는 것에 흥미를 느낀다"며 "음악이 곧 여행"이라고 밝혔다.

빈체로 관계자는 “독일 전통의 명문 사단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와 고정관념을 깨는 신선한 개성의 프랑수아 자비에 로트의 케미스트리, 그리고 유럽 전역에서 주목받는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주까지 매력적인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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