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한국문화원·경기문화재단, 한국 대중음악 유럽 순회공연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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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과 경기문화재단이 한국 대중음악 공연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벨기에 한국문화원을 비롯해 프랑스 한국문화원, 주독일 한국문화원도 공연의 개최에 공동 참여해 파리, 베를린에서 한국 대중음악 유럽 순회공연이 열리게 된다.
김재환 벨기에 한국문화원장은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 등으로 대표되는 케이팝 이외에도 한국 대중음악이 가진 우수성과 매력이 널리 소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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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과 경기문화재단이 한국 대중음악 공연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9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시작하는 공연을 통해 한국 대중음악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기 위한 취지를 담았다. 벨기에 한국문화원을 비롯해 프랑스 한국문화원, 주독일 한국문화원도 공연의 개최에 공동 참여해 파리, 베를린에서 한국 대중음악 유럽 순회공연이 열리게 된다.
공연에는 지난해 경기문화재단이 제작한 ‘아침이슬 50년’ 기념 음반에 참여했던 가수 박학기, 이은미, 박승화(유리상자), 정동하, 알리, 함춘호 등이 참여, 가수 겸 작곡가인 김민기의 곡과 각자의 대표곡을 부를 예정이다.
김재환 벨기에 한국문화원장은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 등으로 대표되는 케이팝 이외에도 한국 대중음악이 가진 우수성과 매력이 널리 소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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