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송종국-김남일-이천수 이어 페예노르트서 영입 제의

우충원 2022. 6. 24.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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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1, 마요르카)의 네덜란드 페예노르트 이적설이 제기됐다.

마르카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레알 마요르카의 재능 있는 미드필더 이강인이 페예노르트로부터 이적 제의를 받았다. 페예노르트의 단장 프랑크 아르네센이 이강인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복수의 구단이 그에게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페예노르트처럼 제의를 한 구단은 없었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마요르카로 이적한 이강인은 팀 사령탑인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의 중용을 받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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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홈경기서 시구하는 이강인 / 수원=최규한 기자 2022.6.22

[OSEN=우충원 기자] 이강인(21, 마요르카)의 네덜란드 페예노르트 이적설이 제기됐다. 

마르카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레알 마요르카의 재능 있는 미드필더 이강인이 페예노르트로부터 이적 제의를 받았다. 페예노르트의 단장 프랑크 아르네센이 이강인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복수의 구단이 그에게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페예노르트처럼 제의를 한 구단은 없었다"라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또 골든볼을 수상하며 큰 기대를 받았다.

이미 발렌시아에서 자라난 이강인은 마요르카로 이적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지난 시즌 이강인은 1골-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마요르카로 이적한 이강인은 팀 사령탑인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의 중용을 받지 못하고 있다. 아기레 감독의 축구와 이강인은 맞지 않는 상황이다. 

현재 여러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페예노르트가 직접 제안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페예노르트는 그동안 송종국, 김남일, 이천수 등이 활약하기도 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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