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서울 아파트값 4주 연속 내림세..5000만원 낮춰도 찾는 사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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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조간 브리핑' - 장연재
조간브리핑입니다.
◇ 코스닥 '줄 없는 번지점프'…올들어 30% ↓
올 들어 세계 주요 지수 가운데 코스닥지수 하락 폭이 가장 크다는 기사 먼저 보겠습니다.
한국경제 신문입니다.
어제(23일) 코스닥지수는 4.36% 하락한 714.3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올 들어서만 30% 넘게 급락한 코스닥 지수는 800선 붕괴 8일 만에 이제는 700선까지 위협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선방해온 2차전지 관련 우량주들이 테슬라발 악재에 한 번에 무너지면서 지수를 짓누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올해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2000년 이후 가장 많은 매도 물량을 쏟아내고 있는데요.
개인 반대매매 물량이 어느 정도 소화되고, 다음 달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확인하기 전까지 당분간 코스닥지수 변동성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 하락폭 점점 커진다, 서울 21개 구 아파트값 뚝뚝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서울 아파트값 하락 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3% 하락하며 4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매물은 늘고 있지만, 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매수 여력이 떨어지고, 수 심리가 위축되면서 거래절벽 현상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5,000만 원을 낮춰도 찾는 사람이 없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울 25개 구 가운데 21곳의 아파트값이 내렸고, 12주 연속 오르던 용산구도 보합을 기록했습니다.
전국 아파트값 역시 0.03% 내렸는데요.
176개 시군구 가운데 하락지역은 지난주 97곳에서 109곳으로 늘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그동안 너무 많이 오른 데 따른 가격 부담과 금리 인상 우려 속에 수요가 감소하며 0.01% 하락했습니다.
◇ 전방위 '이자장사' 압박에 은행들 서둘러 금리인하 나서
전방위적인 '이자 장사' 압박에 은행들이 서둘러 금리 인하에 나선다는 기사, 한겨레 신문입니다.
올해 1분기 은행권의 이자이익이 12조 6천억 원으로 전체 총이익의 90.6%를 차지했습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은행권의 '이자 장사'에 대한 비판이 나오자 윤석열 대통령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이 공개적으로 높은 대출 금리를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시중은행들은 대출금리 낮추기에 돌입하는 모습인데요.
엔에이치(NH)농협은행은 24일부터 전세자금대출 관련 우대금리를 0.1%포인트 확대하기로 했고요.
케이비(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은행도 가산금리를 낮추거나 우대금리 취급 대상을 늘리는 방법을 고민하는 모습입니다.
◇ e커머스 공세에…대형마트, 생존위한 '노후점포 재건축
한국경제 신문 기사입니다.
대형마트업계가 노후 점포 재건축을 동시다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홈플러스 경기 안산점과 부산 가야점 등이 재건축에 들어간 가운데 이마트 롯데마트 이랜드그룹도 노후 점포 재건축 방안을 내부 검토 중입니다.
대형마트는 2020년까지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 순위에서 항상 1위를 유지해왔는데요.
e커머스의 부상으로 작년 꼴찌로 내려앉는 등 입지가 급격하게 무너지자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점포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는 겁니다.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이런 움직임을 뒷받침하기 위해 대형마트 부지 개발 활성화 방안을 정부와 국회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 수박값 폭등…꿀벌 부족 탓?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최근 수박 가격이 전년 대비 30% 넘게 폭등했습니다.
참외 가격도 많이 올랐습니다.
그런데 수박과 참외값 폭등은 지난겨울과 올봄 사이 전국에서 발생한 꿀벌 실종 사태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닐하우스 같은 시설 안에서 수박·참외를 재배하려면 수분을 해주는 꿀벌이 서식하는 벌통을 들여놔야 하는데요.
꿀벌이 부족하다 보니 구하기도 어렵고 임대 가격까지 올랐는데요.
결국 꿀벌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수분이 제대로 안 됐을 수 있고 이게 수박과 참외의 생산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겁니다.
가을에 수확하는 사과와 배에서도 피해가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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