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밤사이 최대 106mm 장맛비..가로수 쓰러짐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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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밤사이 경남에 장맛비가 쏟아졌다.
24일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오전 6시 30분까지 누적 강수량은 거창 북상 106.0㎜, 산청 지리산 90.0㎜, 합천 가야산 75.0㎜, 함양 서하 70.0㎜, 하동 화개 59.0㎜, 창녕 34.5㎜, 거제 33.6㎜, 밀양 송백 29.5㎜, 남해 28.6㎜, 사천 삼천포 27.5㎜ 등이다.
밤사이 거창, 함양, 산청, 하동, 합천 등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는 하동을 제외하고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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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밤사이 경남에 장맛비가 쏟아졌다.
24일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오전 6시 30분까지 누적 강수량은 거창 북상 106.0㎜, 산청 지리산 90.0㎜, 합천 가야산 75.0㎜, 함양 서하 70.0㎜, 하동 화개 59.0㎜, 창녕 34.5㎜, 거제 33.6㎜, 밀양 송백 29.5㎜, 남해 28.6㎜, 사천 삼천포 27.5㎜ 등이다.
밤사이 거창, 함양, 산청, 하동, 합천 등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는 하동을 제외하고 해제됐다.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다.
오전 6시 30분 기준 최대 순간 풍속은 통영 매물도 초속 27.7m, 거제 명사 초속 20.1m, 김해 진영 초속 16.8m 등을 보였다.
장맛비는 이날 오전까지 내리다가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으나 남해안은 늦은 오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렸지만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전 3시 34분께 양산시 동면에서 가로수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소방에 1건 접수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후까지 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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