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속 탄다, 첼시에 레반도프스키 '강추'

김희웅 2022. 6. 24. 07: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첼시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영입전에 뛰어들까.

그러나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3일(한국 시간) "알리 맥코이스트는 첼시의 타깃이 히샬리송이 아닌 레반도프스키가 되어야 한다고 본다"며 발언을 전했다.

맥코이스트는 "레반도프스키는 (첼시에) 적합한 골잡이이며 증명된 골잡이다. 히샬리송은 분명 훨씬 어리지만, 레반도프스키는 톱 스코어러이며 그에게는 몇 시즌 더 남아 있다"며 더 나은 선택임을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첼시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영입전에 뛰어들까.

첼시는 지난 시즌 야심 차게 품은 로멜루 루카쿠와 결별을 앞뒀다. 루카쿠는 이탈리아 무대를 장악한 후 막대한 이적료를 기록하며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그야말로 금의환향이었다.

데뷔전에서 골을 넣은 루카쿠는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그러나 이내 부진의 늪에 빠졌다. 침묵이 길어졌고, 폼은 점점 떨어졌다. 시즌 중반에는 ‘친정’ 인터밀란 복귀를 원한다는 발언을 했다. 결국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인터밀란 임대 이적을 앞두고 있다.

새 시즌 ‘우승’을 원하는 첼시는 공격수 영입에 열을 올린다.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 히샬리송(에버턴) 등이 후보로 언급된다. 특히 히샬리송과 강력히 연결되고 있다.

그러나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3일(한국 시간) “알리 맥코이스트는 첼시의 타깃이 히샬리송이 아닌 레반도프스키가 되어야 한다고 본다”며 발언을 전했다.

스코틀랜드 전설 맥코이스트는 ‘토크 스포츠’를 통해 “나는 히샬리송이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첼시가 맨시티, 리버풀과 우승 경쟁을 할 만큼, 골을 넣어줄지는 모르겠다. 반면 엘링 홀란은 리그 20골을 보장한다고 생각한다”며 운을 뗐다.

히샬리송은 첼시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씨였다. 이적을 선언한 레반도프스키를 추천했다. 맥코이스트는 “레반도프스키는 (첼시에) 적합한 골잡이이며 증명된 골잡이다. 히샬리송은 분명 훨씬 어리지만, 레반도프스키는 톱 스코어러이며 그에게는 몇 시즌 더 남아 있다”며 더 나은 선택임을 강조했다.

실제 ‘90MIN’은 첼시가 레반도프스키를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FC 바르셀로나 처지에서는 속이 탈 소식이다. 공격 보강을 원하는 바르사는 일찍이 레반도프스키와 접촉했다. 최근까지도 영입을 위해 애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