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세이버' 닉 포프, 뉴캐슬 이적 확정 [오피셜]

김재민 2022. 6. 24.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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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프가 번리를 떠나 뉴캐슬에 입단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6월 23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잉글랜드 국가대표 골키퍼 닉 포프를 비공개 이적료로 번리로부터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만 30세 골키퍼 포프는 지난 6시즌간 번리에서 활약했다.

이번 시즌 번리가 2부리그로 강등되면서 실력이 검증된 주전 골키퍼 포프의 이적은 유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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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포프가 번리를 떠나 뉴캐슬에 입단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6월 23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잉글랜드 국가대표 골키퍼 닉 포프를 비공개 이적료로 번리로부터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4년이다.

만 30세 골키퍼 포프는 지난 6시즌간 번리에서 활약했다. 수년간 리그에서 슈퍼 세이브 능력이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시즌 번리가 2부리그로 강등되면서 실력이 검증된 주전 골키퍼 포프의 이적은 유력했다. 결국 '석유재벌' 뉴캐슬이 포프를 낚아챘다. 뉴캐슬은 주전 골키퍼 마르틴 두브라브카의 부상이 잦았다.

포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제 여기 왔다. 빨리 시작하고 싶다. 이적이 몇주 정도 걸렸지만 빨리 마무리됐다. 이 팀에 와서 기쁘고 여기 잘 적응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디 하우 감독은 "포프는 특출난 프리미어리그, 대표팀 레벨 선수다. 아주 중요한 포지션에 강한 경쟁자를 영입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자료사진=닉 포프)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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