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박병은, "이 여자라면 미칠만 해" 유선 버리고 내연녀 서예지 선택할까 [어저께TV]

김예솔 2022. 6. 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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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은이 서예지에게 완전 빠져들었다.

23일에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이브'에서는 강윤겸(박병은)이 이라엘(서예지)의 정체가 한소라(유선)에 노출되자 이혼을 생각하며 이라엘을 선택할 조짐을 보였다.

이날 이라엘은 한소라에게 강윤겸의 내연녀가 자신이라는 사실을 노출하고 강윤겸에게는 한소라가 모든 걸 알아버렸다며 이별을 고했다.

이날 예고에서는 강윤겸이 이라엘이 아닌 아내 한소라에게 돌아가려는 모습이 그려졌고 이라엘에겐 냉정한 모습을 보여 호기심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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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박병은이 서예지에게 완전 빠져들었다.  

23일에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이브'에서는 강윤겸(박병은)이 이라엘(서예지)의 정체가 한소라(유선)에 노출되자 이혼을 생각하며 이라엘을 선택할 조짐을 보였다. 

이날 이라엘은 한소라에게 강윤겸의 내연녀가 자신이라는 사실을 노출하고 강윤겸에게는 한소라가 모든 걸 알아버렸다며 이별을 고했다. 하지만 이는 강윤겸을 더욱 애타게 만들었다. 

강윤겸은 이라엘의 집을 찾아가 이라엘에게 전화를 걸어 "보고 싶어서 미칠 것 같다. 오늘 같은 날 생각나는 사람 당신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라엘은 강윤겸의 전화를 끊으며 "우린 끝났다"라고 말했다. 장문희는 집 앞에 있는 강윤겸을 보고 "여기가 어디라고 오냐. 보람아빠가 두 사람 관계 알았다. 내 경고 무시하면 좋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라엘은 강윤겸에게 선물을 보냈다. 두 사람이 앞서 이야기했던 피아졸라의 반도네온이었다. 이라엘은 '회장님의 흉터를 봤다. 흉터는 사라지지 않지만 마음은 조금씩 치유할 수 있을 거다. 이 반도네온으로 회장님을 돌아가신 회장님 어머니의 영혼을 위로해드리고 싶다'라고 편지를 남겼다. 

이때 이라엘이 강윤겸 앞에 나타났다. 강윤겸은 이라엘을 안고 "당신을 보지 않고 살 수 없다. 끝이라는 말하지마라"라고 말했다. 그때 장진욱이 등장했다. 장진욱은 "회장이라는 사람이 남의 아내 건드리고 협박까지 하냐. 알려지면 매장이다"라고 말했다. 강윤겸은 "이렇게 소리칠 수 있는 건 법적 남편이기 때문이냐. 그럼 법적으로 정리하면 되냐"라고 말했다. 

장진욱은 "당신 단단히 미쳤다"라고 말했다. 강윤겸은 "당신도 미쳤지 않냐. 그래 이 여자라면 미칠만 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라엘에게 "나 당신이랑 못 끝낸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문희가 강윤겸에게 이라엘의 진짜 정체를 공개하라고 주문했다. 이날 예고에서는 강윤겸이 이라엘이 아닌 아내 한소라에게 돌아가려는 모습이 그려졌고 이라엘에겐 냉정한 모습을 보여 호기심을 자극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수목드라마 '이브'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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